지난주 수요일에 인터뷰한 내용이 주간지인 시사IN의 한 섹션인 사람IN에 실렸습니다. 저도 출판사도 연락하지 않았는데 이 섹션을 담당하시는 이상원 기자님이 스스로 제 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출판사 통해 저의 연락처를 알아내신 뒤 대전까지 오셔서 인터뷰를 진행해주셨어요. 참 감사하지요. 다 이 책이 가진 힘이라 믿습니다. 이 시대에 도스토옙스키라니, 이런 시기에 독서모임이라니, 하는 말에 정면으로 저항하는 이미지 때문일 겁니다. 고전 독서모임에 조금이나마 불을 붙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문은 유료라고 합니다. 일주일 후면 풀리는 것 같고요. 종이책으로는 오늘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저에게 한 부 배송해주신다고 하네요. 기다려집니다. 앞부분만 읽었는데 이상원 기자님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단문으로 치고 나가는 힘이 느껴지고 군더더기 없이 요점만 적는 스타일인 것 같아 아주 매력적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