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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해를 돌아봅니다.

2023년 '밸런스' 의 해였고, 2024년은 '최적화'로 달려갑니다. 

2023년 한해를 돌아봅니다. 

올 한해를 정리해보고, 내년을 계획합니다. 2023년은 키워드 '밸런스' 로 자연스레 귀결되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현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최적의 형태로 부스트 를내보려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 역할의 변화 

탁월한 실무형 리드에서 넓은 디렉션의 리더로 경험과 관점의 층위를 변화시켰고, 프로덕트에서 비즈니스 임팩트로 시야를 전환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서로 순환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와 비즈니스 사이에서 최적의 지점을 찾아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어 보고자 합니다.


2. 밸런스 발견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기록했고, 동시에 10년간 최소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이 과정의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과 에너지가 좋은 레벨로 기능하는 최적의 밸런스 구간을 발견했고, 보다 지속적인 임팩트를 만들기 위한 가파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좋은 밸런스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글쓰기 파고 

브런치에 글을 써온지 어느덧 8년째가 되었습니다. 200개의 글을 써오면서, 그동안 해온 암묵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꺼내어왔고 이를 통해 경험을 명시화하고 정리하는 싸이클을 매우 빠르게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목적하는 글도 매우 빠르게 쓰게 되었습니다. 파고를 잘 넘었습니다.

브런치의 글 갈무리



4. 전문성 랩업

테크교육 업계에서만 10년째를 맞이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전문성의 형태로 정리하는 작업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험들을 새로 발견하거나 버리는 등으로 정렬하면서, 이후 단계에서 최적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잘 마련했습니다. 도전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올해를 기대하며, Chat GPT 에게 부탁한 그림



5. 새로운 도전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임팩트를 빌드업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이 시장에 어떤 문제와 고민이 있고, 제가 그걸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굉장히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 스테이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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