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움직이는 과학

언니, 중학교 얘기 좀 해줘요 2

by 솔아

초등학생 시절, 장래희망에 무얼 적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어릴 적에 한 번쯤 세상을 바꿀 위대한 '과학자'를 꿈꾸기도 했을 거예요. 저는 '과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쩐지 거창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얀 실험복을 입고, 이름 모를 용액이 든 비커를 손에 들고 실험에 몰두한 과학자와 그 뒤로 가득 적힌 복잡한 과학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지요. 과학을 떠올릴 때면 똑똑하고 지적인 사람들의 세계 같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려웠던 걸 보면, 과학은 우리와 먼 세상의 일이라고 여겼던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과학과 부장 선생님을 상담실로 모셔보았어요.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동떨어진 특별한 분야가 아니라, 일상 모든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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