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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해!"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 이유
"공부 좀 해!" 이 말, 하루에도 몇 번씩 하시나요? 그런데 돌아오는 반응은 어떻습니까? 한숨, 짜증, 아니면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아이의 뒷모습. 때로는 "나도 알아! 할 거야!"라며 버럭 소리를 치기도 하고, "엄마가 하라면 더 하기 싫어"라며 삐딱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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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시간전
by
선이
AI시대 중학생은 이렇게 진로를 찾습니다.
13년차 진로교사예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부터 교육과정이 바뀌죠. 진로와 직업, 진로교육을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대비해서 집필했습니다. “AI 시대 청소년은 어떻게 진로를 찾을까요?” “한 분야에만 정통한 전문가가 아닌 여러 분야에 대해 폭넓고 깊은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제너럴 스페셜리스트(General Specialist)를 요구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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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김원배 책쓰샘교사작가
페퍼유의 밀린 일기
ep.02 No more milk please
우리 중학교는 키 순으로 번호를 매기지는 않았지만 1학년 때 나의 키는 앞에서 다섯 번째 정도였다. 키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크는 것이라는 어른들의 말을 믿었는데 2학년에 올라가서도 키는 고작 3cm 남짓 컸다. 공부만 하던 학생은 갑자기 불안해지며 키가 크고 싶다고 생각했다. 난 우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 우유급식이 나오면(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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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페퍼유
언저리
어려서 부터 난 어디에도 살짝 걸쳐 있는 존재였다 언니를 따라다니며 언니 친구들과 놀때도 끼어 놀고 또래들과도 하물며 남자애들과도 워낙 말괄량이다 보니 학교 다닐때 초등학교땐 80명 중학교땐 72명이 한 반이었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3회 졸업생이다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 선생님들의 열정이 많으셔서 우열 반을 만드셨더랬다 어느 시험땐 상급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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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언저리
내가 나를 아는 건 유일하게 이름 뿐이니까.
조가람 학교를 가는 이유도,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도, 내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도, 내가 남들에게 배려를 하는 이유도, 솔직히 살아가는 이유조차도 모르겠다. 세상이 단편적으로 보는 나는, 그저 해솔중학교 20828 조가람일 뿐이니까. 아무리 작고 미묘한 변화를 만들려고 노력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그 미묘한 변화는 내 피, 땀, 눈물을 쏟아가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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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제이티
고달픈 통학전쟁 vs 배고픈 자취생활 다시 선택하라면?
지각은 절대 안 돼, 중학교 적응기
아침 운동을 하던 중, 문득 떠오른 기억이 있다. 겨울이었을까, 봄이었을까. 차가운 공기 속에서 숨을 몰아쉬며 버스를 기다리던 그때의 내가 떠오른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맞이한 중학교 생활, 그리고 그 지옥 같은 통학 전쟁. 나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기어이 그 버스에 올라타야만 했다. 버스와의 전쟁 – 놓치면 죽는다. 우리 동네에서 시내까지 가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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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by
작가 앨리스
생각해 보니......
생각해 보니…… 중학교 철학 4의 작업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중학교 철학 1,2,3이 각각 2쇄로 멈춰있는 상황에서 다시 4를 쓰는 나 자신이 참 용감하지만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므로 쓰기를 멈출 수는 없다. 2022년 5월 중학교 철학 1을 내고 9개월 만에 2쇄를 찍었을 때 출판사 부장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각난다. 이제 2쇄를 찍는다니……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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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김준식
이게 말이 돼?
중학교 배정, 이렇게 멀리 보내다니...
우리 아파트 단지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같은 단지에 살지만, 중학교 배정은 세 군데로 흩어진다. 당연히 집 바로 앞에 있는 학교에 배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 아침마다 지각 걱정 없이 느긋하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창문 너머로 학교 운동장이 보이는 그런 편안함. 하지만 이곳은 아파트가 빽빽이 들어선 밀집 지역이라 그런 소박한 바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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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띵북
아들의 콩닥콩닥 적응기
11화. 일대일 대결
아들이 중학교에 갔다. 이젠 아들의 덩치도 크고 키도 커졌다. 입학을 할 때 보니 같은 초등학교에서 우르르 몰려와서 초등학교의 연장 같았다. 초등학교 때는 몇 명은 아들보다 컸는데 이제 보니 비슷비슷해졌다. 중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던 날 아들이 집에 올 시간인데 오지를 않았다. 그래서 학교에도 가보고 친구집에 전화도 해보았지만 소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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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4. 2025
by
권에스더
02 | 너는 음대 갈 생각 없어?
한때는 나 자신이 가장 원했던 꿈
# 내 1등 취미 나는 취미가 참 많다. 펜싱이나 축구 보기, 글쓰기, 팝송 듣기 등. 모두 중학교에 올라오고 생긴 취미다. 하지만 내 취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코 음악이다. 어릴 때부터 음악이라면 항상 깜빡 죽었다. 지금은 더더욱 그렇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예술고등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에 열정에 불타며 음악을 사랑했다면, 지금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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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by
계란마리
6학년 아들의 노트를 보았다
- 생각주머니에 달린 생각들
오늘은 입춘이다!! 그리고 첫째는 중학교 배정을 받았다. 농구동아리가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아이가 간절히 바랐던 학교에, 입춘대길의 기운을 받아 성공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중학교에 가서 신입생 등록도 하고 교과서도 받아오고 가정통신문도 챙겨 왔다 이제 좀 실감이 난다, 다음주면 졸업식인데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또 꽁냥꽁냥 추억을 담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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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by
시나브로 모모
[성장본능] 14. 집을 팔지 않고 이사 나온 이유
- 나의 '어쩌다 다多 주택자' 포지션
“가영엄마, 아니 우리 아들이 학교만 다녀오면 가영이 얘기를 하지 뭐예요. 아무래도 가영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애~ 꺄르르르, 도대체 우리 가영이 매력이 뭐야~~” “아, 그랬어요? 가영이 좋게 봐줘서 고맙네~ㅎㅎㅎ 요즘 주원이 키가 부쩍 큰 것 같던데, 비결이 뭐예요~ 우리 가영이는 키가 늦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지역 대장 아파트에 살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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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by
박정은
못생긴 애
중학교 1학년, 나까지 다섯 명이 함께 놀았다. 여성스러운 지윤, 새침데기 채은, 무용을 하는 결이, 재미있는 지오, 그리고 남자 같은 나. 이렇게 성격도 제각각인 5명은 ‘독수리 오 형제’처럼 중학교 생활을 서로 의지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한참 친구 관계에 민감한 나이에 네 명의 친구들은 지구 방위대처럼 든든한 나의 보루가 되어주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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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by
콩소여
동생은 일찐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진 우리 동생임.
https://brunch.co.kr/@lfemme-revolte/172 우리 동생은 일찐이 아니다. 둘 다 성인이 되고 동생한테 ‘일찐 시절 얘기 좀 해봐’하면 자기는 일찐이었던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 일찐은 아니어도 잘 나가긴 했다. * 누구를 괴롭혔다면 아마 글을 쓰지 못 했을 거에요. 그런 일은 없었고 그저 어감을 위해 ‘일찐’이라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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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b 02. 2025
by
반항녀
국제중학교 합격자 예비소집
국제중은 어떤가요?
두근거리며 예비소집에 갔던 날이 생생합니다. 부풀어 오른 마음을 한쪽 의자에 걸쳐 놓고 왼쪽다리를 꼬며 앉았습니다. 조금 후 오른쪽다리를 꼬았다가 다시 왼쪽다리를 꼬았습니다. 그렇게 앉기를 몇 차례 하며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발그스레한 볼을 반짝이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긴장하며 소곤소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는 눈을 돌려 내 옆에 볼이 발그레한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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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25
by
Bling Bling 삐삐
중학교 가는 길
인생의 모든 것은 길 위에 있다
우리 동네에는 중학교가 없다. 중학교를 가려면 한 시간 거리를 걸어서 가야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을 하면서 엄마는 샘물을 길어다 새벽밥을 하였다. 학교에 늦지 않게 가려면 7시에는 출발해야 지각하지 않는다. 가방 속에는 점심도시락과 5,6교시 수업에 든 책과 공책이 든 가방을 메고 동네 앞 어귀를 지나면 비포장 신작로가 나온다. 길을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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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25
by
맑은샘
중학교 단체복 제작으로 유대감 강화하기
학생들이 편안하고 심미적으로 뛰어난 제작과정 들여다보기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서 과연 단체복은 얼마나 큰 역할을 할까요? 단순한 옷 이상의 의미를 가진 단체복은 학생들에게 유대감을 주고, 그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교 문화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체복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와스포츠>로 주문하러 가기 문의하기: 방승호 팀장(010-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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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5
by
반루이 Van Louii
유종의 미
2024학년도를 마무리하며
2024학년도를 마무리하는 날이 2025년 1월 9일인 게 함정이지만, 어쨌든 일 년 동안 수업을 함께한 아이들과 마지막 국어 시간마다 차곡차곡 인사를 했고 이제 담임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눠야 할 날이 다가왔다. '졸업'이나 '종업'이라는 단어는 고독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 헤어짐을 조금 경건하고 의미 있게 맞이하는 것이 예의 같았지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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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5
by
한빛고은
疏脫(소탈)하다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국어 선생님께서 저한테 그랬습니다. “넌 참 소탈한 아이구나!” ‘이게 무슨 말인가?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 거지같다는 거야? 뭐야?’ 그 이후 한참동안 저의 머리 속에 “소탈”이 화두로 자리 잡았답니다. (트일 소, 벗을 탈 예절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수수하고 털털하다.) ≒ 쇄탈하다(灑脫―).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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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25
by
신화창조
접점이 없는 네 사람
2025.01.28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중학교 동창 네 명이 꿈속에 나왔다. 나는 세 명의 친구들과 각각 같은 반을 한 적이 있었지만, 나를 뺀 세 명은 서로 같은 반인 적도 없었다. 꿈속에서 기본적으로 조용했지만 남들하고무던히 잘 어울렸고 나와도 종종 같은 방향으로 가면 함께 하교를 했었던 희와, 남자애지만 여자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진이, 열두 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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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by
김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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