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점심
직장인
저녁
식사
맛집
식당
김밥
소풍
반찬
도시락
라면
집밥
회식
방학
짜증
근무
밥
혼밥
회사원
막내
수다
미팅
국밥
광화문
파스타
떡볶이
낮잠
메뉴
국수
직장상사
칼국수
더보기
글 목록
만약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결혼과 육아를 다시 선택할 건가요?
직장인들의 하루 일과 중 점심시간만큼 짜릿하고 신나는 시간이 또 있을까. 순간값으로는 분명 더한 기쁨과 환희의 시간들이 있겠지만, 하루하루가 모여 산처럼 쌓였을 때, 즐거움의 평균값으로 점심시간을 능가하는 시간은 아마 없으리라고 본다. 점심시간이 어디 밥시간일 뿐이겠나. 신성한 근로기준법이 노동자에게 허용한 휴게시간으로, (법적으로는)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댓글
0
Apr 24. 2025
by
정벼리
점심시간은 골든타임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산이다. 하루 통장에 곡 24시간이 입금이 된다. 그런데 또 같은 자산으로 누구는 성공을 누구는 실패를 만들어 낸다. 거기엔 시간에 대한 자세와 그것을 어떻게 확대 재생산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확대 재생산할 수 있을까? 이 대목에서 필자는 직장인들의 사각지대 <점심시간>을 주목하라
댓글
0
Apr 24. 2025
by
이내화
노 은사께 점심을 대접받던 날
춘분이 지나고 3월의 봄이 무르익어가던 날, 고등학교 때 국어담임이셨던 선생님의 점심 초대를 받았다. 선생님은 시인이시다. 시내 오래된 건축물인 빨간 건물의 식당 곰배령에서다.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서 단골 맛집의 쿠키를 사서 도착하니 은사님 부부는 벌써 와 계셨다. 점심 약속은 벌써 몇 주 전에 잡혔다. 지난 2월 이때쯤 갑자기 전
댓글
2
Apr 24. 2025
by
흐르는물
점심 메뉴가 고민일 땐 세트로!
광화문역 <광화로>
광화문에서의 점심메뉴는 늘 고민이다. 사실 먹을 곳이 많긴 하지만 또 막상 가려고 하면 잘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옷이 많은데도 입을 옷은 없는 그런 상황이랄까? 보통 점심식사 메뉴를 정할 때에는 안정적으로 가본 적 있는 식당으로 가거나, 동료들에게 추천을 받은 식당으로 가거나, 아예 가보지 않은 식당으로 가거나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이번에는 동
댓글
2
Apr 24. 2025
by
미니고래
치킨텐더(시즈닝을 곁들인)
늦게 오는 손님
봄비가 퍼붓는 날, 때 마침 오늘 메뉴는 감자탕이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치킨텐더. 점심시간 배식은 12시 20분에 시작해서 추가배식까지 끝나면 13시 10분이 된다. 인기가 많은 반찬은 아이들이 급식실 절반을 채울 정도로 줄 서있다 받아간다. 학기 초, 음식을 바트 밑바닥까지 긁어 다 나눠주고 나면 여자아이 한명이 뒤늦게 와 밥을 먹었다. 못 먹는
댓글
0
Apr 24. 2025
by
급식이모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D-48
아침 : 빵점심 : 돼지김치찌개저녁 : 우거지국운동 : 푸시업 100, 스쿼트 100, 도보 19,211체중 : 90.89 큰 사건이었지만 급속도로 없던 일로 되어 가고 있다. 분란을 일으킨 소동의 목적을 달성하고 의기양양. 눈앞에 얻어낸 이득으로 즐거워하는 무리들의 웃음소리가 새어져 나오는 것을 웃어넘길 수 있는 것도 경험으로 아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댓글
0
Apr 23. 2025
by
시서
밥 먹었어요?
Chatgpt로 만드는 6컷 만화
남편과 난 점심 메이트이다. 난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남편은 3시쯤 출근하는 사람이어서 우린 신혼 때부터 자연스럽게 점심을 같이하는 사이가 됐다. 사실 점심 메이트가 된 지는 몇 년 안 됐다. 그전까지 난 점심 메이트가 아닌, 남편 점심을 챙겨 주는 사람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지만) 그때까지 난, 내가 점심을 차려 주
댓글
0
Apr 22. 2025
by
사월
정의란 무엇인가
극소수를 제외하고 자기 이익 앞에 정의는 달라진다.
아침 : 죽점심 : 갈비탕저녁 : 우거지국운동 : 푸시업 100, 스쿼트 100, 도보 19,281체중 : 90.33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
댓글
0
Apr 22. 2025
by
시서
제3장: 점심의 이중 해류
단편소설 〈사무어보2025〉 시즌2
돌고래 “같이 밥 먹으러 가는 건 아니에요.” 그 말은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왔다. 누군가 내 감정을 읽을까 두려운 순간에는 선 긋기의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온다. 하지만 사실은— 나는 오늘 작은 물고기와 같은 속도로 헤엄치고 싶었다. 누군가와 말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그게 필요했다. 그 아이는 조용히 따라왔다. 나는 자꾸 우리 아이 이야기로 대화를
댓글
0
Apr 22. 2025
by
광안리등킨도나쓰
휘청거리는 여로
3부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깼다. 여동생의 전화다."오빠, 오늘 우리집에서 점심먹어요". 여동생은 집에서 오빠와 점심을 하고 싶다고 했다. 매제와 사별한 여동생은 맞벌이하는 아들네와 아파트 같은동에 살고 있다.오후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손자들 간식을 챙기고 학원갈 준비를 도와주기도한다. 황교장은
댓글
0
Apr 22. 2025
by
김영자
불량품들의 사계
거기 내가 서 있었다 186
거기 내가 서 있었다 점심때 오랜만에 석촌호수에 나갔다. 벚나무엔 파랗게 잎이 돋았다. 북적거리는 인파 속을 걸었다. 정신없었다. 반도 못 걷다가 집으로 왔다. 얼마 전 뿌린 바질 싹이 돋았는지 밭을 들여다보았다. 언덕 위에 살구꽃이 내려와 어깨에 앉
댓글
35
Apr 22. 2025
by
불량품들의 사계
봄날의 한 낮
D-49
아침 : 우유점심 : 무한리필 떡볶이저녁 : 없음운동 : 푸시업 100, 스쿼트 100, 도보 18,921체중 : 90.12 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향긋해도시의 바쁜 숨결도잠시 숨을 고르는 낮 12시 직장동료들과 마주 앉아따끈한 국물에 웃음 섞인 대화젓가락 끝에서 풀리는 하루의 긴장 밥 한 숟갈, 이야기 한 줌커피 한 잔에 담긴 여유가종이컵 속으로 피어오른
댓글
1
Apr 21. 2025
by
시서
상하이 리젠트 온 더 번드- 중식당 점심 딤섬
상하이에 리젠트가 2개 있어요.제가 간 곳은 리젠트 온 더 번드 원래 로컬 브랜드인데 리노베이션하고 리젠트 브랜드 체인지 한 지 1년 정도 되었어요. 2층에는 하모니아 레스토랑 3층에는 중식당 있어요. 리젠트 호텔 구경도 하고 황푸강변 경치 보기 좋아요.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점심 약속 있어 갔어요. 딤섬세트 368위안이에요
댓글
0
Apr 21. 2025
by
안나
줄을 서야 보이는 풍경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배운 한 끼의 의미
슬기로운 육대 생활이 시작되었다.낯선 시간표와 낯선 얼굴들 사이에서, 누군가는 적응을 말하고, 누군가는 예열을 말하지만, 내가 가장 먼저 기다렸던 것은 단연 점심시간이었다.무려 두 시간.육군대학이라는 단단한 틀 안에서 허락된 가장 너그러운 여백. 그 시간만큼은 나를 구속하는 어떤 제약도 없는 것만 같았다.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고, 짧게나마 나를 위
댓글
2
Apr 21. 2025
by
기록하는최작가
맛있는 전복죽 끓이는법
환절기라 가족들을 한그릇 든든하게 챙겨주고 싶어 큼직한 전복 사다가 구수하고 전복죽 레시피 준비했어요~~ [재료] 전복 특대 3 마리 , 찹쌀 1 컵 , 다미사육수 6 컵 , 참기름 2 큰술 , 참치액 2 작은술 , 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깨소금 약간 죽을 끓이기 위해서는 쌀을 충분하게 불려줘야 하므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 먼저 깨끗
댓글
0
Apr 19. 2025
by
반이짝이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