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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단호해야 하는 이유“오늘은 뭐 먹으러 갈까요?” “아무거나 먹으러 가자” “아무거나 라는 음식은 없어요. 지금 확 당기는 거 없어요?” “그냥 가까운 데 가자.” “중국집 갑시다.” 전 직장에서 동료들과 점심 먹으러 나가면서 일상적인 대화다. 나는 늘 상대방에게 맞추기 위해 정작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한 적이 별로 없다. 동료들의 시선에서 나는 늘 애매모호하게 이야기하댓글 0 Apr 28. 2025 by 황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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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6] 모리모리스시 카나자와에키마에점카나자와시의 회전초밥 메뉴 모리모리 3종모둠(1,980엔) ★시그니처★ 금태 3종모둠(1,540엔) 유부초밥(140엔) 오이말이(180엔) 오징어낫또말이(180엔) 연어마요네즈군함(220엔) 찐새우(250엔) 절임고등어(280엔) 방어(340엔) 청어알(440엔) 흰새우군함(550엔) 성게소연어알군함(660엔) 도화새우(660엔) 평점 타베로그 : 3.56(1675) 야댓글 1 Apr 26. 2025 by 미식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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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할 줄 모르는 사람?주간회고(36): 3.26 - 4.3 아이를 동반한 외식은 메뉴 선택지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 한식은 어느 정도 안전빵이고 일식은 돈가스 중식은 짜장명 탕수육. 짜장면 싫어하는 아이가 있겠냐만은 기본적으로 면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짜장면과 탕수육 조합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듯하다. <아이가 코 박고 먹던 용산의 노포> 그나저나 맛있는 걸 먹으면 가족과 친구들이 생각난다.왜지????댓글 0 Apr 26. 2025 by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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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순두부국0 "맛있게 먹어~." "맛있게 먹을게요" 오늘 들은 귀여운 말. 가끔씩 새롭게 인사해주는 학생들이 귀엽다. 1 오늘은 짬뽕 순두부국. 제주도에 있는 나의 또또또간집 짬뽕순두부국을 생각하고 메뉴에 냈다. 부산 토박이인 나는 펑펑 내린 눈을 본 기억이 손에 꼽는다. 몇 년전 겨울 이상하게 눈이 너무 보고싶었다. 제주도에 눈이 올 수도 있다는 예보를 봤다댓글 0 Apr 26. 2025 by 급식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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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국물이 날때무국 겨울에 주로 먹었는데 말하자면 겨울 계절 메뉴로 쉽게 해 먹었다. 겨울에 무가 맛있고 꼭 삐져서 들기름에 다글다글 볶다가 쌀뜨물을 넣고 끓여야 제 맛이 난다. 가끔씩 거기에 조갯살이나 황태를 넣어도 좋다. 영동에서 살 때는 연탄불에 국을 끓였는데 무를 삐져서 넣는 것을 엄마가 둘째언니와 나를 시키면 언니는 잘 못했어 지금도 무국을 끓일 때면 엄마가 나를 낳댓글 0 Apr 25. 2025 by 웨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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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가 고민일 땐 세트로!광화문역 <광화로> 광화문에서의 점심메뉴는 늘 고민이다. 사실 먹을 곳이 많긴 하지만 또 막상 가려고 하면 잘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옷이 많은데도 입을 옷은 없는 그런 상황이랄까? 보통 점심식사 메뉴를 정할 때에는 안정적으로 가본 적 있는 식당으로 가거나, 동료들에게 추천을 받은 식당으로 가거나, 아예 가보지 않은 식당으로 가거나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이번에는 동댓글 2 Apr 24. 2025 by 미니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