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향기품은뜰에 새로운 꽃이 올 때면 가슴이 떨린다
잠자던 영혼을
깨울 만큼
달달한
아름다움을
꽃잎 가득
품고 있는
구젤라수국
오묘한 꽃색에
반해
냉큼 데려와
잔디 등과
긴 벤치 사이
심고
어쩜 그리
고운
색으로 왔을까
기쁨에
두근두근
달콤한 행복에
젖는다
2016.4.16. -뜰
일상에서 떠오른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