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아도 자기가 하는 일에 애정이 있고 가치를 느낀다면, 체력적 한계가 와도 번아웃이 아닙니다. 반면 하는 일에 냉소적이고 모든 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면 번아웃일 수 있다는 글을 소개합니다.
보통 번아웃이 오는 사람은 일에 엄청난 애정을 쏟고, 그만큼 일에서 오는 좌절과 실망감의 크기도 큰 것 같아요. 지쳐서 추진력이 떨어지는 자신을 보면,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리고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합니다.
이런 순간에 번아웃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 조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주도성 상실)
✅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지 why를 찾을 수 없을 때(=목적 상실)
✅ 사업과 조직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희망 부재)
✅ 리스펙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인간적 유대가 없을 때(=돈벌이를 위한 일터)
그렇다면 번아웃이 왔다는 걸 언제 느낄 수 있을까요?
✅ 일상적으로 하던 것을 쉽게 할 수 없을 때(=루틴의 균열)
✅ 더 이상 동일한 업무와 환경 안에서는 회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새로운 계기 필요)
✅ 부정적 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될 때
✅ 처음과 다르게 조직 안에서 Downer(닫힌 입, 무응답)가 될 때
하지만 아래 글에서도 말하듯 번아웃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에게 찾아오기 때문에, 자기 탓을 하지 않고 일에 거리두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탓하고 있을 분들께 작가 정주영 님의 말로 위로를 전합니다.
✅ 고민이 유난히 많은 사람은 동기가 강한 사람이다
✅ 감정이 자주 바뀌는 사람들은 외부 적응력이 높은 사람이다
✅ 지치는 사람은 목적의식이 높은 사람이다
✅ 흥분하는 사람은 몰입이 뛰어난 사람이다
✅ 참을성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은 실상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다
✅ 무기력이 찾아오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면 모든 에너지를 쓰는 사람이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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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tum.kr/archives/16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