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을 보면 노회찬 전 의원이 참 많이 그립습니다.
정당을 떠나 서민의 언어로 늘 약자의 편에서 함께 비 맞아주던 노회찬 같은 정치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노회찬 정신'을 필요할 때만 선택적으로 언급하는 모 청년 정치인을 볼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여전히 정의당 내에서 '노회찬 정신'을 끝까지 지키고 확산시키려는 몇몇 분들을 보며 희망과 위안을 얻습니다.
'노회찬 6411'은 오는 10월 14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예매 사이트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고, 30매 이상 단체 구매는 재단으로 연락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개봉일이 2심 재판에 참석하는 날이라 저는 여러 복잡한 심정으로 영화를 볼듯하네요.
'노회찬 6411' 많은 분들이 보실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