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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Feb 06. 2022

이준석, 전설의 마삼주머니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의 말장난에 또 넘어가더니 결국 사고를 쳤다.


이준석 대표는 '호남 손편지' 비단 주머니 타령하며 실컷 허세 부리더니

결국 신상 유출 우려와 진정성 없는 편지로 호남인들의 분노만 키운 셈이다.


그의 어설픈 말장난으로 윤석열 후보는 바보 되고

정작 남은 건 '호남인들의 분노'와 '선관위에 쏟아지는 항의 전화'뿐이다. 허경영과 다른 게 뭐냐는 지적은 덤이다.


이런 상황에 윤석열 바보 만들기로는 성에 안 찼는지

오는 14일에 당원들한테 비단 주머니를 전할 거라고 한다.


하는 것마다 어설프지만 그 패기는 칭찬해 드리겠다.


다만 여태까지 그가 공개한 비단 주머니는 '윤석열 팀킬용'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반응이 어떨지는 벌써 예상이 간다.


이쯤 되면 마삼미터에 이어 마삼주머니도 과학이 아닌가 싶다.

전설의 마삼 주머니가 더 많이 풀리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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