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도 황희두 Feb 20. 2022

이준석 "국민의당 유세차 운전자들 유서 써놓고 가시나"

기사를 보고 하도 기가차서 방송까지 직접 들어봤다.

어떻게 당대표라는 사람이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저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걸까?


당대표가 저러니까 청년 보좌역이란 사람도 'P.S. 추모'같은 역대급 사고를 쳐놓고도 사과 한 마디 없이 글삭튀하는 거다.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끔찍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유세 버스 사고로 사망한 선거운동원 장례를 마치고 고인의 유지를 들어 완주 의지를 내비친 데 대해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되물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안철수 후보 완주 의지(Feat. 이준석 막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