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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Mar 06. 2022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악의적 보도' 노골적인 국민의힘


조회수 20에 그마저도 칼삭당한 글을 언론이 다루고

그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다른 정치인들이 공론화시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의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황입니다.



이를 보니 최근 원희룡 본부장이 조회수 85에 칼삭당한 글로

이재명 지지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다 글삭튀한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다급해진 윤석열 측에 중요한 건 사실 관계가 아니라

어떻게든 '악마화 프레임' 씌우기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원희룡 씨가 직접 인증도 했던 DC 새보갤 운영자는 N번방 시청을 자백한데다,

이준석 대표가 평소 즐겨보는듯한 펨코에선 "개xx벌", "정치x녀" 같은

여혐 망언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 비하 발언이 지금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펨코에선 다수의 악플러들이 온라인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는데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침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재명 후보와 지지자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언론이라면 최소한의 형평이라도 맞춰야 합니다.


해도 해도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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