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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마루 Jul 05. 2019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다?

2019 강동 청년 지역탐사 프로젝트 '598 탐사대'

안녕하세요! 강동구 청년공간 '청년에 다가서다' 청년마루입니다.


2019 강동 청년 지역탐사 프로젝트 발자취를 기록하려 합니다.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의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활동인 598 탐사대는 지역과 청년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시즌1은 지역의 '곳'을 주제로 강동구의 맛집, 카페, 문화 및 활동공간, 휴식공간, 로컬명소 등 구석구석을 탐사하고 시즌2에서는 지역의 '사람'을 주제로 강동구의 따뜻함을 공유하려 합니다.

*곳:공간적인 또는 추상적인 일정한 자리나 지역 (맛집, 카페, 산책로, 문화체험 등)


8명의 좋은 동네 친구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탐사하며 강동구에 특색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8명의 로컬 청년들에 지역 탐사 발자취를 기대해주세요!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서 더 많은 청년분들과 관계맺고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강동구 청년공간 '청년마루'

청년마루는 강동구청의 [청년 네트워킹 플랫폼 조성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서 개인업무, 스터디, 워크샵, 휴식 등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교육 및 문화 행사, 청년 커뮤니티 지원, 강동 청년 거버넌스 구축 등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해주세요.


∙ 홈페이지

http://youthmaru.co.kr/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uthmaru2016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uthmaru_gangdong


∎ 598 탐사대는 왜 시작 하는거야?

청년마루는 지역 청년 문화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12 부터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1년차)는 '어떻게 하면 외진 이 곳까지 청년들이 올 수 있을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월 6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8년(2년차)에는 '어떻게 하면 청년과 청년을 연결할 수 있을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역 청년 커뮤니티 문화 구축 사업을 핵심으로 하였고 커뮤니티 발굴과 지원, 청년마루 멤버십 활성화에 집중하였습니다.

2019년(3넌차) 청년마루 미션은 '어떻게 하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할 수 있을까'입니다.

청년이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를 할 것입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598 탐사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98 탐사대는 5호선, 9호선, 8호선 강동구의 지하철 노선도를 연상 시키는 이미지와 동시에 지하철 노선도처럼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고 청년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598 탐사대는 타 기관에서 진행했던 탐사대 운영 플랫폼을 참고하여 기획 되었습니다.

다른 청년공간에서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구나하는 생각과 앞서 고민하신 청년 공간 선배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역과 청년의 연결을 위해 고민했던 선배 청년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수월하고 유연하게 사업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앞서 고민한 청년 공간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좌)노량진탐사대, (우)무중력탐사대 *출처: 무중력지대 홈페이지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의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598 탐사대를 통해  지역과 청년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또한 8명의 탐사대 팀원들의 움직임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598 탐사대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거야?

598 탐사대는 3가지 목표를 두고 진행됩니다.


1. 청년의 시각으로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개인 지역 탐사 프로젝트 '자랑하고 싶은 곳', '지키고 싶은 곳', '바꾸고 싶은 곳' 등의 주제를 통해서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또한 팀 지역 탐사 프로젝트는 팀 기획 주제물을 통해서 지역과 청년을 이야기합니다. 

위 활동 내용을 브런치와 페이스북, 인스카그램 등을 통해서 글과 카드뉴스 컨텐츠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2. 지역 모든 청년과 함께 탐사합니다.

지역 탐사 깃발 인증샷과 구글 지도 추가 캠페인을 통해 8명 탐사대원 이외에 지역 내 모든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예시 사진 참고

(좌)SNS 엔터테인먼트 소속 셀럽들이 생리대 기부 캠페인, (우) 구글 지도 추가 기능 소개 *출처: 포워드퓨처

3. 지역 맵(MAP)진을 제작 및 공유합니다.

시즌1,2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로 8명의 탐사대 팀원들과 함께 지역 맵(MAP)진을 제작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확산하고 공유합니다.


∎ 598 탐사대는 어떤 활동을 하는거야?

598 탐사대는 주제에 맞는 개인 지역탐사 프로젝트, 팀이 직접 기획하는 팀 지역탐사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브런치 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통해 활동이 공유되며 SNS 인증샷과 구글 지도 추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치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3주에 한번 씩 정기모임을 통해 탐사 내용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축합니다. 또한 598 탐사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지역 맵(MAP)진을 제작하고 공유합니다.


*활동내용

1) 강동구 탐사 및 기록하기(월 1~2회)

-개인 지역 탐사: '자랑하고 싶은 곳', '지키고 싶은 곳', '바꾸고 싶은 곳' 등의 주제

-팀 지역 탐사: 팀 기획 주제물 

2)온라인 컨텐츠 및 강동구 맵(MAP)진 제작

-SNS 컨텐츠 제작: 브런치 글, 카드뉴스 컨텐츠 제작

-캠페인: 깃발 인증샷과 구글 지도 추가 활동

3) 동네 친구 만들기


*정기모임(시즌1 기준)

-1회차 3/12 19:00-21:00 자기소개 / 인터뷰 교육

-2회차 4/2 19:00-21:00 자유주제 취재 공간 소개 공유

-3회차 4/23 19:00-21:00 미션 취재 공간 소개 공유 / 팀 구성 및 회의

-4회차 5/21 19:00-21:00 팀 취재 공간 소개 공유 / 전체 에세이 공유 


※ 시즌2는 모임 중심으로 8월에 돌아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청년마루는 지역 청년과 소통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공간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기 바빴던 1년차,

지역 청년의 니즈와 청년의 언어를 이해하기 바빴던 2년차를 보내고 나니 지역과 청년의 연결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598 탐사대를 통해서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관계 맺으며 건강한 지역 청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598 탐사대를 기획한 이유는 '지역과 청년을 연결'되기 위해서 입니다.


by. chan (청년마루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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