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일차.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김영랑

by yoyoyo
김영랑.jpeg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없는 듯이 앉아

아직 떠오를 기척도 없는 달을 기다린다.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뜻없이


#1일1시 #100lab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12일차.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