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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윈지 Aug 21. 2020

말문이 막히게 하는 재주

작가가 꿈인 채니와 말문이 막히는 엄마

그림도 글도 뚝딱뚝딱 완성하는 채니는 많은 사람들이 소질이 있다고 칭찬한다. 

오늘도 뚝딱 완성된 그림을 보여준다. 

 

눈과 눈물  - by 채니 
꽃과 꿀벌    by 채니 


     부..럽..다...     


너는 창작의 고통을 모르는 아이 같아. 



엄마 책 몇 권 썼어?
응? 


매일 글 쓴답시고 앉아있으니 내가 책을 하루에 한권씩은 쓰는 줄 아나보다      


100쪽 중에 30쪽 정도 썼어.

국어책은 100쪽 넘는데??
응?     


어,,, 맞아 엄마는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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