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해진다.

일본생활

by wonde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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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하철에서는 주로 수다를 떨거나 핸드폰에 얼굴을 박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옛날엔 신문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다들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소설을 들으니 사람들이 핸드폰 뒤에서 무엇을 하는지

참 궁굼해진다.


약간은 느리게 흘러가는 일본에서는

전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책은 한결같이 이쁜 천커버로 덮혀져 있다.

겉만 봐서는 아름다운 시집처럼 보인다.


어떤 책을 읽고있는지 참 궁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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