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nder kim Sep 20. 2017

나의 그림 인생

일본에서 아티스트 로 살아가기


유년시절


내가 그림을 친구 삼아 살아갈 수 있게 무한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청소년기

그림 말고는 특별히 잘하거나 좋아하던게 없던 청년시절의 나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나에게 내 성적과 능력에 맞는 디자인과를 강력 추천해준 미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학 시절

산업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여러 분야에서의 영감과 배움의 기회를 열어준 여러 아티스트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지금의 나

 마지막으로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준 내 남편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려왔다.

거쳐온 과정마다의 목적은 달랐지만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항상 같았다.

그림 그리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즐거움이고 행복이기 때문이다.


나는 타샤 튜더(Tasha Tudor)처럼 할머니가 되서도 그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땐 어떤 그림과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내 그림 인생은 앞으로 나를 어떤 곳으로 인도해줄까?



"만년을 즐길 수 있게 해 준 아이들과 귀여운 손주들에게는 아무리 감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나는 밤마다 감사해합니다. 여든아홉 살이 되었지만 하고 싶은 일, 배우고 싶은 것이 아직 많습니다. 오래도록 이렇게 사는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요. 산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니까요" < 타샤 튜더의 행복한 사람 中>








인스타그램 데일리 그림 계정: @yrk_studio
https://www.instagram.com/yrk_studio/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