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글 마

by 기록

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혐오는 사람들 사이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표현이고 절대 해서도 안 되는 표현이다. 혐오는 바람직한 말도 아니고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도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혐오는 배제, 고립으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위혐한 표현이다.

학교폭력, 인종차별, 종교, 나라, 국가 차별 등도 혐오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우익 세력들이 한국인을 조롱하고 우리 문화를 무시하며 혐오감을 드러낸다. 생각해 보면 전쟁이란 것도 혐오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주변에서는 학교 폭력 문제가 있다. 학교 폭력은 한 학생에 대한 혐오이다. 혐오당하는 학생이 따돌림을 당해 학교라는 사회에서 배제된다. 그리고 그 상황에 변화가 없으면 결국 죽음에 이른다. 이처럼 혐오 표현과 그로 인해 유발되는 따돌림은 무서운 행동이다. 이런 결과도 처음에는 혐오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불씨는 점점 커져 다른 사람도 혐오의 대상을 혐오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는 거대한 불이 되어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이런 혐오 표현의 문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혐오 표현을 하지 않으면 될 일이 아닐까? 혐오는 불쾌함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평생의 트라우마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혐오 표현으로 규정하여 다양한 표현을 혐오라고 규정할 수 없는 기준으로 억압한다면 그것은 인권 침해 행위가 될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도 혐오적인 콘텐츠를 규제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벼운 농담으로 한 것이고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이는데 혐오 표현이라고 규정하고 막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혐오 표현을 과도하게 적용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에게 아시아인들을 조롱하는 눈 찢는 행위를 한 일이 있었다. 이 관객에게 피파가 평생 축구장 출입을 금지하고 벌금형을 내렸다. 그 사람으로 인해 선수 가족들과 그 사람의 나라에 모욕을 주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20105 ㄱㅇㅈ, 미완, 45분 내리쓰기

이전 25화학생 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