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메모들을 옮겨 적으면서 증명된 사례들을 옮겨 적습니다.
[브런치 북 작성할 경우의 서문]
교과 비교과 모두 학교에 대하여 교육학을 배울 때 전문적 관료제라고 분류한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20년도 다수의 관리자 직책을 가지신 선생님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을 때 학교 도서관을 행사를 하는 곳으로만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담임이 일정 학생 이상을 감당하지 못하듯이 사서교사 또한 전교생을 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대신 일회적 행사보다는 도서관에 왔을 때 독서 관련 조언을 하고 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통하지 않았고 의견 대립을 해서 권한에 의한 영향력을 받느니 누가 옳은지 시간이 지나서 증명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앞에서는 네네 하지만 마음 속에는 아니라는 마음의 소리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하나 증명된 것은 도서관 리모델링당시 태블릿을 다수 두고 매체와 전자자료 이용을 위한 신문식성 증진을 주장했는데 일반 책을 보기 위한 도서관을 꾸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덕분에 제가 옳은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처럼 익명에 기대어 생각을 이야기하고 이후에 증명되었으면 합니다.
1. 리모델링 당시에 태블릿을 활용한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보다 종이책을 볼 수 있고 전시하게 하라고 교육청과 다른 선생님들이 권유. 그러나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자 기기에 대한 숙지가 필요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저는 이 관련 글을 20.2.13일에 기록을 남겼고 이에 대한 리모델링과 생각의 실천은 그 이전에 이미 했습니다.
- 예. 태블릿 보급이 무산되자 대신에 노트 필기 가능한 노트북, 무선인터넷, 복사기를 두고 학생들이 동아리 포스터를 직접 그리거나 만들어 도서관 복사기로 출력할 수 있게 함.
2. 학교도서관의 방향에 대한 기대이자 예언을 합니다. 일회적 행사 중심이 아닌 학생에 대한 지속적 관찰과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옆에서 함께 대화하고 태블릿으로 검색해서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독후감 대회를 나가겠다고 하면 해당 학생 모둠과 함께 일정한 시간 모여서 대회에 출전하는 방식의 동아리 운영 등으로 학교 도서관이 바뀌어야 하며 언젠가는 이 뜻이 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