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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승범 Feb 04. 2021

행복한 삶을 만드는 비결

전 세계가 경제 불황,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해가 바뀌면 상황이 좋아질 것을 기대하지만 여전히 국내외적으로 암울한 소식만 증가하고 있다.     


환경과 외부적으로는 혼란하고 불안한 일들이 많지만 그럴수록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관리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에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1. 행복을 내부에서 찾는다.     


외부적 환경과 상황요인은 우리의 통제력 밖에 있다. 다양한 연구에 의하면 행복은 선택이며, 항상 내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을 나의 내면과 내부에서 찾는다면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행복의 조건들을 선택할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변화하는 외부 환경을 의지하기 보다는 내적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2. 마음과 생각의 관점을 관리한다.     


외부적인 요인들은 자신의 만족과 기대에 부응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 결과 외부적인 요인들에 대한 자신의 기대는 종종 불안과 실망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무엇을 감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작은 일에도 의식적으로 감사한다면 마음에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변화시킬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과거의 상처와 아픔, 슬픔 대신 지금 나의 삶을 행복하고, 기쁘게  만들어 주는 가족, 친구, 취미 등을 생각한다.     


긍정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무조건 괜찮다’는 생각과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때로는 자신이 경험했던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별히 상황이 어려울수록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상을 다시 새롭게 회복하는 길이다.     


3. 변화를 수용한다.     


삶에 대한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적응과 수용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어디에도 확실한 것은 없다.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스스로가 자신의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세상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내면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회복탄력성을 강하게 만드는 내면의 사고방식의 변화가 꼭 필요하다.     


4.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고갈시키는 것에 대한 인식과 자각이 필요하다. 종이를 반으로 나눈 뒤 한 칸에는 삶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반대 칸에는 스트레스를 주는 내용들을 적는다. 목록 작성 후 삶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항목은 늘리고, 반면에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항목은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주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받는 시간은 줄일 수 있다. 쉽게 예를 든다면 코로나 뉴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하루에 1시간 혹은 일주일에 1시간만 뉴스를 보는 방법이다. 내 시간과 에너지를 통제할 수 없는 것보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5. 감사의 조건들을 찾는다.     


우리는 감사의 강력한 힘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에게 또는 자신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말한 적이 언제인가? 또한 감사의 조건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우리는 짧은 시간에 자신과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가족, 친구, 옛 동료든 삶에 좋은 영향을 준 누군가를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문자, 전화, SNS, 편지 등 무엇이든 좋다. 핵심은 자신이든, 타인이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감사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과 마음의 상처, 불평하는 마음들을 회복시키고 변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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