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하늘하늘
제주 바다는 변화무쌍하다.
맑다가 금방 어두워지곤 한다.
노을을 보러 가면 가는 길에 이미 해가 져버린다.
이런 날씨에 도착했는데 금방
이렇게 되더니
갑자기 얼굴이 등대로 다가왔다.
얼굴은 등대를 지나 무엇을 보고 가는 것인지?
다음 날엔 다시 해가 뜬다.
그리고 다시 해가 진다.
<문제가 문제다> 출간작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문제를 다시 보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답보다 질문을, 속도보다 방향을 이야기합니다. 강의 및 컨설팅 문의 바랍니다. (yshinb@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