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다들 안녕하신지요!

정말 기후 변화가 심각한 문제인가 봅니다ㅠㅠ
제주도는 무려 7년!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는데요
제주공항도 꽁꽁 얼어 붙어서 수만명의 사람들은 발이 묶여버렸네요.
갈 곳없는 사람들로 제주공항은 임시 거처지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 노숙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묶여있게 되자
식품은 모조리 동나버렸구요

그!런!데!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제주도민들이 끝도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네요!

'제주패스'란 업체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갈곳없는 체류객들에게 무료 민박을 제공하자는,
이른바 '사랑의 민박' 운동을 펼쳤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화답하며 잘 곳을
기꺼이 제공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댓글에는 수많은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었는데요 ㅠㅠ
한 학생은 이제 돈도 다 떨어졌다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체류객은 노모를 모시고 와서 더욱 큰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
햄버거 집에서 한시간을 줄서서 기다렸지만 더 이상 재료가 없다는 말에
힘없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고 말합니다.
여전히 항공편과 숙소를 구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민박 운동을 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같다고 합니다!
사랑의 민박 운동에 참여한 한 숙박시설의 사장님을 인터뷰했는데요.
함덕 메르빌 펜션의 신산호 씨는 "지인이 제주시에 오도가도 못하며 오를대로
오른 숙박비를 내는 것이 안타까웠다.
9만명중 일부라도 저희 집에서 재우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치셨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에서
끊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야말로
체류객들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빠른 시일 내에 모든 분들이
숙소와 항공권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획=성연재 기자, 정리=나해리·김민경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