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플라이낚시 @뉴질랜드 타우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뉴질랜드 타우포 캠핑장에서의 여유로운 아침.
뉴질랜드는 자연 속에서 인간이 그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과감히 한국에서 자랑스런 made in korea 텐트를 뉴질랜드 땅에 펼치기로 했다.
결과는 대만족.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
전혀 쌀쌀하지 않은 뉴질랜드의 겨울..
우리는 백패킹으로 뉴질랜드를 다녀왔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 했다.
그리고 마침내.. 두둥!~!
두근두근.
오늘은 타우포(Taupo) 호수에 플라이낚시를 하러 가는 날이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아주 멋있게 낚시를 하던데...
나도 오늘 역동감 넘치는 플라이낚시를 해볼 수 있는 것인가!
타우포 호수 면적이 서울보다도 크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
가이드가 함께한다고 했으니 한 마리는 잡겠지.
플라이낚시 전문 롯지(lodge)로 이동~~
롯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오로지 플라이낚시인들만을 위한 롯지라고 하는데, 고풍스러운 전통이 곳곳에 묻어난다.
전통을 자랑하는 플라이피싱 롯지만의 장식
아늑한 롯지에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낚시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타우포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 통가리로(Tongariro) 강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본 플라이낚시 장소로 진입..
그러나 거센 물살이 우리를 가로막지만..
거친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가 마침내 자리를 잡은 곳은 투랑이(Turangi) 지역.
통가리로 강기슭에 위치한 이곳, 투랑이 지역이 플라이낚시의 본고장이라고 한다.
만만치 않은 플라이낚시의 현장: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렇게 보면 송어를 그냥 건져 올리는 것마냥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각고의 노력 끝에 쟁취한 결과물이라는 사실!
보통 낚시 투어는 여러 명의 낚시인들이 어우러져 함께 하게 되는데,
우리 팀에서는 월척이 몇 번 나왔다.

청정한 지역에서 물살과 바람을 가르며
한바탕 플라이낚시를 하고 나니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훨훨 날아가 버렸다.
다음에 또 날아가야지!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호사스런 핫배스를 즐긴다.
뉴질랜드의 캠핑장에는 이런 온천이 즐비하다.
캠핑과 낚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