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좀 한다는 쇼퍼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11월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바로 11월 1일,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지난해까지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온라인 쇼핑 업계 참여가 확대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동네의 슈퍼마켓, 편의점, 전통시장부터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까지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데다
고가의 가전, 가구 등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롯데, LG, 신세계 등의 기업들이
기획행사를 적극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업계도 참여하는데요.
11번가는 11절,
지마켓과 옥션은 빅 스마일 데이,
위메프는 블랙 11.11 데이 행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서울 코엑스에서는
9일부터 이틀간 '쑈핑마켓'이 열리는데요.
악동뮤지션 수현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공개방송이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한국 탑모델들이 참여하는 '셀럽 프리마켓',
'푸드트럭', 현장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규모 경품 행사를 선보이는데요.
전국 온 오프라인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뱃지를 획득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되며,
전국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누릴 수 있습니다.
비싼 물가에 지갑을 쉽게 열지 못하고
세일 기간만을 기다려온 쇼퍼들에게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