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제 책 <쓰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예약 판매가 4일째네요. 출간으로 인해 반가운 인연한테 연락이 많이 오네요.
카톡 프사를 보고 주재원 남편 따라 미국에 살고 있는 어릴 적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책을 구매했다는 인증과 함께 만나면 사인 부탁한다고요.
초등학교 때 같이 놀았던 기억이 많은데, 예쁘장한 얼굴에 달리기를 꽤 잘한 친구로 기억되네요. 못 본 지 몇십 년은 된 것 같은데 보고 싶네요.
또 한 사람은 제 책에도 잠깐 등장하는 분인데요. 저를 "소녀 같은 선생님"이라고 불러 주시던 예전에 수업했던 회원 어머니세요.
역시나 카톡을 보고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남매가 제게 오래 수업을 했었는데, 보내 주신 훌쩍 큰 아이들 사진을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 싶습니다.(초 1 때 만나서 꽃미남이라고 불렀던 그 아이가 벌써 고등학생이거든요^^)
어제는 초등학교 동창(남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 몇 년 전 동창회에서 한번 본 게 다였죠.
"작가라는 꿈을 실현한 친구를 두었다는 것이 마치 나만 알고 있는 아지트 공간인 것처럼 마음을 든든하게, 따뜻하게 하네. "
"손수 책을 주문해서 읽어 볼 요량인데 나의 초등 친구라는 우호적인 선입견을 걷어내고 객관적인 독자로서 잘 읽어볼게."
이렇게 톡을 보내왔답니다. 얌전하고 차분한 아이였는데, 글에서도 진지하고 차분함이 느껴지네요.
오늘 기준으로 제 책이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자기 계발 59위에 있다고 출판사 대표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예판 기간에는 교보문고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저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살펴봤는데,
수요일에는 자기 계발 112위
목요일에는 자기 계발 66위
금요일(오늘)은 자기 계발 59위네요.
이런 경험이 다 신기하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 테니 부지런히 켭쳐해서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네요.
출간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께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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