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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왜 자바, 파이썬, C++ 일까

들어가는 글: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으니 소개는 해야할 것 같아서요 :-)


1. 자바, 파이썬, C++?


한가로운 주말 새로운 코너를 기획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보통 10개 내외의 글을 쓰고 주저앉게(?) 되는데요.. 


오늘도 두 개의 코너를 삭제하고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RIP(Rest in peace) 

1) SW 멘토링 - 더이상 쓸 글이 없음 

2) Cpp 퀘스트 - 요즘 공부할게 많아져서 정신이 없음 @.@ 


신생 코너 

1) 자바, 파이썬, C++ 


이 코너에서는 세 언어에 대해 제가 공부하거나 들려드릴 내용을 적는 곳입니다. 그동안 어떤 이름으로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내가 앞으로 하게될 언어를 다 적어보자. 이렇게 생각했어요. 


2. 각 언어에 대한 취향 


자바는 제 전문 분야이고 지난 십 수년간 해왔던 익숙한 분야입니다. 스프링 이전의 전통적인 자바 웹 개발을 하다가 안드로이드 앱 개발 분야로 10년정도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집필/번역한 책도 모두 자바 분야입니다. 작년에는 클라우드 분야에도 살짝 발을 담궈봤네요. <쿼커스 쿡북>이라는 책을 번역했어요. 


파이썬은 원래 주 분야가 아닌데 부서 이동을 하고 나서 종종 필요할 때만 수십줄씩 코딩을 합니다. 처음에는 매번 인터넷 검색하면서 코딩하기가 귀찮았는데.. 이거 하면 할 수록 재미가 느껴지네요. 제품의 코드는 아니고 제품을 검증하는 테스트 인프라 관련 코딩을 가끔합니다. 이제 4월이지만 내년에는 진지하게 공부해보려구요. 


C++은 제 밥벌이입니다. 벌써 현 부서에 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C++ 초보자에요. 부끄럽습니다. 일만하다보니 언어 실력이 늘지 않았어요. 올해의 언어는 C++입니다. 남은 8개월이라도 열심해 보려구요. 올해 등록해놓은 온라인 강의로는 

1) C++ template programming 

2) C++ 중급 

이 있습니다. 과연 잘 마칠 수 있을 것인가... 


3. 더 잘하기 위해 


더 잘하기 위해서는 더 자주 진행 상황과 배운 지식을 공유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한 개의 언어만 해서는 위태로우니 한국의 프로그래머로서 자바, 파이썬, C++ 만큼은 잘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종종 글 올려볼께요. 

감사합니다. 

2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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