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앞으로 5년간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페친인 이호준 님의 글(링크)을 읽고 크게 공감이 되어 소개합니다.
"지금 청년 취업난에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문제입니다. 준비를 덜 해서 안 뽑히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없어서 안 뽑히는 거죠.
(중략)
저도 교육업에 있지만, 이제 교육보단 청년의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이 시대가 ‘교육’이 더 필요한 세대인지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요. (하략)"
회사는 점점 사람을 덜 필요로 하는 무인화의 길로 가고 있고
AI 기술은 이것을 가속화합니다.
저도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는 만 50세가 되어도 내가 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시작했는데요, 하나씩 글을 적고 도전해가면서 점점 나만의 가치를 세우고 추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일자리를 만드는 SW교육"은 무엇일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거의 덮어 두었던 링크드인도 심폐소생 시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0.5
ps. 아침에 뛰고 나니 두뇌도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