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연경 선수의 팬인데요. 이번에 "신인감독 김연경"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1회를 봤습니다.
아.. 재밌었어요. 결성된 팀 이름은 "필승 원더독"인데 아마도 김성근 감독의 "고양 원더스"에서 착안한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여자 배구를 챙겨보지는 않아서 아는 선수는 거의 없었는데요 표승주 선수는 TV에서도 많이 봤던 선수인데 여기에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독 이라는 단어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AI 시대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한마디로 AI를 선수로 사용하여 나만의 팀을 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선수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합심하여 상대 팀과 잘 싸울 수 있을지 그리고 평소에 닦은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지, 긴장은 하지 않는지, 상대를 이기고자 하는 투지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2회까지 나왔는데요 시간내서 2회도 그리고 10월 12일 일요일에는 3회 본방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 때문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2025.10.7
ps. 오늘 오전까지 연속5일 아침에 2km 러닝을 했는데요 일주일 달성하면 글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