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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향 Jan 18. 2024

따스한 햇살처럼 지금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

햇살이 나를 감싸주다


여전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것처럼.
오늘도 햇살이 비칩니다.


햇살은 항상 그 자리에서

따스함을 전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따스한 햇살 한 줌이
감싸 안아줍니다.


굳었던 몸과 마음이

사르륵 녹습니다.


따스한 온기로

마음도 온유해지며

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그 사랑을 나눕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존재 자체로 빛나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꿋꿋하게 서 있는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한 발자국씩  걸어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존재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지금 모습 자체로 희망이고

사랑입니다.


오늘 당신이 걸어가고 있는

한걸음을 응원하며.




에니어그램 신년회가 있어

건국대학교 가는 길.

어린이대공원에서 잘못 내려

건대까지 천천히 걸으며

햇살 받으며 에너지 충전

하며 글 씁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었네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구나.

순간순간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데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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