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열의 일상다반사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 카비스 만(cornwall carbis bay)에서 열린 7개국정상회의(G7 Summit)에 초청 국으로 참석한 한국은 회원국보다 더 돋보였다.
이번 회의는 인류보건을 포함한 기후변화, 중국패권, 미국의 외교복원 등 세계문제의 방향과 틀을 정하는 중요한 회의였다. 이런 회의에 참석하여 회원국 못지않게 코로나19백신 생산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석탁화력 중단 등의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하며, 미국, 영국, 유럽연합의 남북평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 국이 선진국 위치로 국격이 상승되었음을 보게 되었다.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문 대통령에 대한 큰 관심은 아래 사진만 보아도 실감할 수 있다.
과거엔 우리나라 문제인데도 그 문제를 다루는 회의에 참여조차 못하고 온전히 남의 나라에 맡겨놓아야 했던 비참한 때도 있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우리나라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고 더 나아가 세계문제 해결에 참여까지 하게 되었다. 국민으로서 기쁘고 자부심도 느낀다.
필자주
1.https://www.bbc.com/news/uk-politics-57456641와
https://newsroom.consilium.europa.eu/events/20210611-eu-g7-summit-2021, 뉴욕타임즈 모닝 브리핑(2021.06.14)을 참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