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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기열 KI YULL YU Jun 21. 2021

외신에 뜬 문대통령의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 성과

유기열의 일상다반사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6월14일부터 18일까지 문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한국대통령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은 1892년 수교 이래 처음이고, 스페인 국빈 방문 역시 코로나 이후 한국대통령이 처음이었다. 이 사실하나만 보아도 문대통령의 이들 국가의 국빈방문은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의의가 크다. 


문재인대통령과 오스트리아 Alexander Van der Bellen 대통령의 공동기자회견(비엔나 Hofburg  궁전, 출처: https://www.upi.com, 06.14)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 언론은 문대통령의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에 대한 사실보도조차 인색함을 넘어 악의적으로 초 치는 짓(김순덕의 도발, 동아일보 2021.06.17.)을 하는 것 같아 볼썽사납다.


기념사진: 스페인 왕비 Letizia, 문대통령, Felipe 왕, 김정숙여사(출처: https://royalcentral.co.uk/, 2021.06.16)


해외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 문대통령의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 성과를 내 나름대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코로나19 방역: 한국이 K-방역의 모범국가(세계 챔피언)이며 세계 코로나백신생산·공급의 허브(중심)국가가 될 것임을 확인했다.

2.지구의 기후변화 대응: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정책이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방안으로 설득력이 있어, 외국의 관련정책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3.세계경제발달: 한국의 우수한 기술, 경험, 인력 특히 4차 산업기술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다자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쌍방 또는 세계 경제발달에 기여하게 되었다.

4.한반도 평화유지: 한반도평화유지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앞으로 남북화해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5.기타: 그밖에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보다 활발한 교류 증진을 하게 되었다.  


양국 관계관 인사 및 소개(출처: https://royalwatcherblog.com/, 2021.06.15)


이번 문대통령의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이 방문국가는 물론 세계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빨리 벗어나 옛날의 일상을 회복하고, 지구의 기후변화에 잘 대처하여 보다 살기 좋은 지구환경을 만들며, 한국과 순방국가 모두의 경제발전을 가져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한국이 한국문제를 뛰어넘어 세계주요문제 해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원해서라기보다는 세계가 한국을 필요로 해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자랑스럽다. 한국이 그럴 자격이 있는 세계의 모범 선진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필자 주 

1.https://www.upi.com/Top_News/World-News/2021/06/14/South-Korea-Moon-North-Korea-vaccines/4521623679454

https://royalcentral.co.uk/europe/spain/king-felipe-and-queen-letizia-receive-the-president-and-first-lady-of-south-korea-for-a-two-day-state-visit-161782/,

https://royalwatcherblog.com/2021/06/15/south-korean-state-visit-to-spain/ 를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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