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1화에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우리의 유주사!
일단 부자 공부를 위한 독서 10권 미션 완주를 위해 일단 요즘 재테크계에서 핫한 존 리 씨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어보고 부자의 마인드를 배우기로 한다.
솔직히 유주사는 책을 보고 존 리 씨가 '메리츠 자산운용사'의 대표이며 '존 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이때 알았다. 음.. 꽤 유명한 사람이었구먼..
존 리 씨는 어떤 사람?
존 리 씨는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를 맡은 이후 한국의 투자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버스 투어를 진행하여 5년여간 약 1,000여 건의 강의를 통해 4만여 명을 만났고, 유튜브를 개설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금융문맹 탈피를 설파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휴대폰으로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펀드 투자를 가능하게 했으며, 펀드 보수체계도 고객에게 훨씬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였다. 연금저축펀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일 적립식 투자 시스템과 가족과 친구에게 펀드를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저자는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의 투자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 작가 소개 중
존 리 씨의 가르침
ㅇ 소비를 줄여서 투자를 해야 함.
ㅇ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 함.
ㅇ 특히 세금 환급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펀드'를 적극 활용해야 함.
ㅇ 자본이 일을 하게 하여야 함.
ㅇ 하루에 1만 원을 투자하더라도 당장 시작해야 함.
1장 부자가 되지 못하는 3가지 이유
1. 사교육비: 실제로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공부 잘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부자로 만드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교육비를 투자로 전환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은 부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 옳소!! 과도한 사교육비는 문제임. 사교육을 시키는 것도 아이들이 부자로 잘 살게 해 주기 위해서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됨.
2. 자가용: 자동차는 한국인의 노후준비를 막는 중요한 장애물 중 하나다. 보험료, 수리비, 유류비 등 자동차 유지비를 아껴서 투자하자.
★ 웬만하면 회사까지 걸어서 출퇴근하는 유주사는 요즘 건강도 챙기고(3개월 내, 체중감량 5Kg), 출퇴근 지옥 스트레스도 없다. 거기다 유류비까지 줄이니 이것이야 말로 1타 3피!! 차 욕심도 없는 사람이고, 차 없이도 만족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3.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 스타일: 사람들이 맥주를 마실 때 당신은 그 맥주 제조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 월 1억 수입에 1000만 원을 지출한다고 하면 걱정이 없겠지만, 우리는 보통사람들이다. 필요에 의하지 않은 분수에 맞지 않는 외제차, 명품백, 금시계, 많은 대출 낀 고가의 아파트. 고딴 것들은 옳지 않아!!
2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반드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1.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금융문맹이란 '금융이해력이 낮은 사람'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 아는 만큼 보인다. 거의 금융문맹인 유주사의 경제 공부가 시작된다!!
2. '개인연금저축'제도 활용: 1년에 400만 원 한도 세금 환급/ 1,800만 원까지 세금 혜택이 있다
ㅇ 연금저축보험: 보험회사
ㅇ 연금저축펀드: 자산운용사 -> 장기적인 노후대책을 위해서는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ㅇ 노후자금이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된다면 20~30년 후에는 엄청나게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ㅇ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되, 당장 시작하자.
ㅇ 회전율이 300% 이상인 펀드는 피하자.
ㅇ 펀드 클래스
A클래스 : 선취수수료와 연간 보수가 모두 부여 - 장기투자의 경우 A 클래스가 C 클래스보다 유리
C클래스 : 선취수수료는 없으나 연간 보수가 다소 높게 부과
E클래스 : 인터넷으로 가입, 일반 오프라인 클래스보다 수수료 저렴, 비대면으로 자산운용사에서 직접 펀드 매입 유리
★ 유주사는 지금 들고 있는 '연금저축 보험'을 '연금저축 펀드'로 이전하기로 한다.
→ '계약이전'제도를 활용하면 기존의 연금저축 보험을 연금저축 펀드로 이전할 수 있다.
3. 주식투자: 가장 큰 위험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ㅇ 장기투자, 분산투자를 해라.
ㅇ 좋은 기업의 주식을 흔들림 없이 보유하는 것, 그것이 훌륭한 투자가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ㅇ 주식을 투자할 때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경영진의 자질과 영업보고서이다
ㅇ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할까?
주가가 회사가치보다 과도하게 오르거나, 시장에서 소위 테마주 등으로 불리며 유행에 따라 올랐을 경우
지배구조의 심각한 변화 등 회사를 장기적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어진 경우
사고 싶은 다른 좋은 주식이 생겼을 때
ㅇ 마켓 타이밍에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어떤 회사를 고를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이미 주식투자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 주식 투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유주사.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우리나라 업계 1위인 '삼성전자우'나 '삼성전자 주식'을 적금식으로 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3장 경제독립을 위한 여정 10단계
1단계 자신의 자신, 부채 현황표를 만들어라
ㅇ 경제독립을 위한 여정은 자신의 경제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ㅇ 뱅크 샐러드 앱을 활용(본인 소유의 보험, 투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단계 수입, 지출 현황표를 만들어라
ㅇ 뱅크 샐러드 앱을 활용(카드 사용내역 등이 자동으로 나온다)
3단계 부채를 줄여라
ㅇ 순자산가치를 증가시키려면 투자자산을 늘림과 동시에 부채는 가능한 한 빨리 줄여야 한다.
ㅇ 자동차를 사기 위한 빚, 신용카드 빚 등은 나쁜 부채의 예다
ㅇ 부채도 복리로 늘어난다. 빚을 갚기 전에는 외식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라
4단계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ㅇ 투자 초보: 하루에 1만 원씩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ㅇ 특히 6단계에서 설명할 연금저축 펀드에는 반드시 가입
5단계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ㅇ IRP (개인형 퇴직연금) : 근로자가 재직 중에 자율로 가입하거나 퇴직 시 받은 일시금을 계속해서 적립, 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소득이 있는 사람 누구나 가입 가능,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700만 원 납입 및 16.5% 세액공제 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절세효과
6단계 연금저축펀드에는 꼭 가입해라
ㅇ 안정적인 노후생활: 연금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중으로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다
ㅇ 연금저축의 장점 - 가입한도 연 1,800만 원
세액공제 혜택: 총 급여가 5,500만 원(종합소득의 경우 4,000만 원) 이하 -> 최대 400만 원 한도의 16.5% 환급/ 400만 원 납입 시 많게는 66만 원 환급
과세이연 및 저율과세 혜택: 일반 금융 상품- 매년 15.4% 소득세 / 연금저축 - 연금 수령 시 3.3~3.5%
분리과세 혜택: 연금수령 시 연 1,200만 원까지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 5.5~3.3%의 낮은 세율
- 연금저축 펀드: 연 400만 원 까지는 무조건 납입, 반드시 주식형 펀드로 가입
7단계 경제독립, 온 가족이 함께하라
ㅇ 투자, 경제에 관한 대화를 자녀와 나눠라.
ㅇ 부부의 경제적 견해를 일치시켜라: 자녀들의 사교육비에 모든 노후자금을 쏟아붓는 사람들은 본인의 노후도 어려워지고, 아이들에게 경제적 부를 남겨주지 못한다.
8단계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ㅇ 4% 룰을 기억하라; 4%가 1년 생활비라고 가정했을 때, 은퇴 시 10억이 있다면 원금의 4%인 4,000만 원 정도를 연간 생활비로 쓸 수 있다.
ㅇ 4% 룰이란?
1년 생활비로 자산의 4%를 쓴다면 30년 이상의 노후를 걱정할 필요가 없음
은퇴시점의 자산이 5억 원 : 향후 연간 생활비 2,000만 원, 한 달에 166만 원(최저 생활비 수준)
9단계 당신이 전문가임을 깨달아라
ㅇ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을 가져라, 경제독립 희망자들과 투자클럽을 만들어라
10단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ㅇ 투자하기에 늦은 시점이란 없다. 투자는 교통비를 아낀 1,000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ㅇ 긍정마인드로 오늘부터 행복한 자본가가 돼라! 주식을 사는 것은 증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사는 것이다.
★ 유주사는 이 책을 보고 투자는 단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투자 시 세제혜택이 되는 '연금저축을 400만 원'까지는 일단 채워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연 400만 원이면 월 33.3만 원의 투자금이 필요하다. 부인에게 받는 용돈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여비 등 추가 수입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유주사! 부자가 되기 위해!! 출발~!!
유주사가 할 일
1. 자산, 부채보유 현황 파악하기
2. 고정 지출금, 보유 보험, 연금저축 내역 파악하기
3. 연금저축: 연금보험→연금펀드로 전환하기
4. 연금저축 400만 원 채우기
5. 긍정적인 마음으로 당장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