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섭식장애
한국형 식사태도 검사는 1979년 데이비드 가너와 폴 가핑켈이 만든 섭식 태도 검사를 한국판으로 번역 및 표준화한 검사입니다. 식이장애 중에서도 거식증적 증상, 다이어트, 날씬함에 대한 집착을 알아보는 데 적합합니다. 식사와 관련된 26개의 문항을 주의 깊게 읽어보세요. 그리고 ‘가끔 그렇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0점), ‘자주 그렇다’(1점), ‘거의 그렇다’(2점), ‘항상 그렇다’(3점)까지 점수를 매겨주세요.
1 살찌는 것이 두렵다
2 배가 고파도 식사를 하지 않는다.
3 나는 음식에 집착하고 있다.
4 억제할 수 없이 폭식을 한 적이 있다.
5 음식을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먹는다.
6 음식의 영양분과 열량을 알고 먹는다.
7 빵,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특히 피한다.
8 내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9 먹고 난 다음에 토한다.
10 먹고 난 다음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11 좀 더 날씬해져야겠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12 운동을 할 때 운동으로 없어질 열량을 계산하거나 생각한다.
13 남들은 내가 너무 말랐다고 생각한다.
14 내가 너무 살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15 식사시간이 다른 사람보다 길다.
16 설탕이 든 음식은 피한다.
17 체중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용 음식을 먹는다.
18 음식이 나의 인생을 지배한다는 생각이 든다.
19 음식에 대한 조절능력을 과시한다(일부러 자랑함).
20 사람들이 나에게 음식을 먹도록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21 음식에 대해 많은 시간과 힘을 쏟는다.
22 단 음식을 먹고 나면 마음이 편치 않다.
23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운동이나 다른 것들을 한다.
24 위가 비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25 새로운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을 즐긴다.
26 식사 후 토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문항별로 빠짐없이 점수를 매긴 뒤 모든 점수를 합산합니다. 여성은 18점 이상, 남성은 15점 이상이면 이상 식사disordered eating의 경향이 있다고 진단합니다. 여성 22점, 남성 19점 이상이면 식이장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전문적인 치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