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트 우드슬랩 & 소파손의 만남

자연과 인간의 만남

by HR POST
로이스트 현지 공장


만남


라오스 현지에 햇살이 비췬다. 햇살은 서서히 나무의 결을 드러낸다. 나뭇결 사이로 원시적 자연의 순수함이 비췬다. 참으로 아름답다.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은 마음마저 평온하게 한다.

자연은 인간을 사랑한다. 자연은 인간에게 아낌없이 자원을 준다. 인간은 자원을 통해 삶을 영위해 나간다.

하지만 인간은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아낌없이 주는 자연에 익숙해져 버렸다. 익숙함이 주는 일방적인 사랑에 인간은 자연의 소중함을 잊어버렸다.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한 인간은 자연이 주는 자원을 너무 쉽게 싫증 낸다.

로이스트는 쉽게 싫증 내는 인간의 사랑에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길가에 버려진 가구를 보고 잠시 멈춰 섰다. 로이스트는 생각에 잠겼다. 아무 말없이 멍하니 가구를 바라봤다. 뭔가 잘못됨을 느꼈다.


새로운 이음


로이스트는 자연에 새롭게 다가서야 했다. 그래서 로이스트는 자연과 인간을 잇는 디자인을 찾았다. 로이스트의 거친 손과 날것을 향한 도전에 자연을 잇는 섬세한 감성이 필요했다. 원시적 자연의 순수함을 따스한 감성으로 잇는 디자인이 필요했다. 자연과 인간의 새로운 사랑의 이음이다.


소파손 (http://www.sofason.com/)


로이스트는 인간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 자연 그대로움을 간직하며 오랫동안 함께 할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 쉽게 싫증 나서 버리는 가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이 가는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 오래 고민했다. 문제가 뭘까... 하지만 고민 끝에 우리는 질문 자체가 잘못됨을 깨달았다.

가구가 아니었다. 인간은 자연과 공존해야 했다. 공존은 서로의 관계를 지속하는 사랑의 법칙이었다. 가구는 자연, 그 자체가 되어야 했다. 자연이 가구가 되고 그 가구를 인간이 존중할 때, 비로소 공존의 의미는 존재할 수 있었다.



자연을 향한 마음


로이스트는 세상의 날것(Raw)들을 찾아 나선다. 로이스트(Rawist)는 자연을 더욱 알기 원한다. 아직 재조명되지 못한 자연의 그대로움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했다. 로이스트는 따스한 인간의 감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로이스트는 소파손을 찾아갔다. 소파손을 본 순간 로이스트의 발걸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 확신이 들었다. 로이스트는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소파손의 감성이 필요했다.

소파손(www.sofason.com)은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디자인을 했다. 자연을 형상화하여 제품을 만들고, 제품에 인간의 마음을 담았다. 자연 그대로움의 소재를 가지고 자연을 만들었다. 소파손의 제품은 자연과 인간을 연결해 줬다. 소파손의 작품에는 자연을 향한 인간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로이스트가 찾던 디자인이었다.




자연의 형상화


소파손은 자연을 형상화한다. 자연 그대로움을 제품으로 만든다. 제품이 자연이자 매개체다. 제품에 자연을 향한 인간의 감성이 깃들어 있다. 소파손의 손길에 자연과 인간은 이어진다.

로이스트는 자연을 형상화하는 소파손을 만난 순간, 마치 "소파손이다."라는 계시를 받은 것 같았다. 로이스트는 외쳤다. "소파손이다. 우리가 찾던 디자인이다."

로이스트가 상처 난 자연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소파손이 필요하다. 로이스트의 거친 탐험가 정신이 소파손의 감성과 만나야 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로이스트 & 소파손의 만남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생겼다. 그 믿음이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소파손을 찾아가다.


소파손은 자연과 인간을 표현한다. 자연은 자연으로 표현한다. 인간은 인간으로 표현한다. 소파손은 매력적이다. 소파손은 우리 주변의 모든 영감을 유기적으로 인간의 내면과 연결한다. 모든 사물 하나하나에 미세한 감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로이스트는 믿었다. 소파손만이 로이스트의 가치를 실현 시킬 수 있다고 믿었고 소파손을 설득했다. 마침내 로이스트와 소파손은 함께 자연에 다가서게 되었다.

로이스트 라오스


로이스트의 거친 손


로이스트는 거칠다. 자연을 찾아야 하고 세상의 날것을 발견해야 했다. 자연과 만나야 하고, 자연에 새로움을 더해야 했다. 그래서 가끔은 거친 손을 자연을 향해 내밀어야 했다.

로이스트 & 소파손


로이스트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자연에게 돌려 주려 한다. 자연과 인간은 공존해야 하며, 인간은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 그래서 로이스트는 자연 그대로움이 인간과 자연이 오랫동안 공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달았다.

로이스트는 믿는다. 인위적이지 않기에, 로이스트 우드슬랩은 인간과 오래 공존할 것이다. 오랜 공존은 자연과 인간의 만남에서 실현될 수 있다. 우드슬랩이 다시금 자연으로 돌아갈 때도 자연 그대로 돌아갈 것이다.


로이스트 & 소파손


로이스트 & 소파손은 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회복시키기 원한다. 자연 그대로움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우리 주변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려 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소파손의 감성적 디자인으로 다시 창조될 것이다.

로이스트는 전 세계의 날것들을 찾아 나설 것이며, 소파손은 로이스트와 함께 날것들의 공존을 추구할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추구하는 로이스트와 소파손의 동행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cholmin1

www.rawistw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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