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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브런치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
by
지윤쓰
Dec 24. 2020
나는 언제부터
'책'
을 좋아했던 걸까?
중학교 때, 아네스 안 작가님의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을
읽고 자기개발 서적들을 하나둘씩 읽기 시작했다.
그 이후, 고등학생 때는 입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나는 수험서가 아닌 독서실에서 책을 읽었고 성인이 된 이후부터 학창 시절 열심히 동경했던 저자들을 직접 만나러 다니기 시작했다.
책 저자들의 사인회부터 강연회 그리고 모임까지 꾸준하게 다니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작가'
라는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쓴다.'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는 방대한 꿈이 되어버렸고, 그 시작은 참 어려웠다.
10대 시절부터 독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생각들을 일기장에 적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는 나의 온라인 일기장과 같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나는
'글을 쓴다'
는 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아마 그 시점이지 않았을까?
'평범한 사람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
브런치에 첫 글을 쓰는 것이 참 오래 걸렸지만,
브런치라는 공간이 그 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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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N잡러, 제가 디자인한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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