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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주인 없는 무덤
by
윤군
Oct 30. 2015
바다는 하늘을 닮아 슬펐지
흰 갈매기는 그 슬픔 위로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산 넘어 밀려오는 검은 구름에
주인 잃은 무덤들도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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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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