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떠오른 쓸데없는 잡생각들
나는 당신들이 지닌 기억의 합이다.
이 말은 사람이 관계의 동물이라는 걸 잘 나타낸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당신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생물학적인 죽음은 누군가의 끝이 아니다.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당신들이 살아있는 한, 그(혹은 그녀)는 아직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