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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노래' 프로젝트

노래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작가님들을 모십니다

by 윤군


나도 모르게 입에 붙어 온종일 흥얼거리던 노래

면접 떨어진 날 좁은 을 하얗게 불태웠던 노래

휴가 가는 차에서 엑셀 밟으며 신나게 들었던 노래

군대 가기 전 날 술집에서 친구들이 불러줬던 노래

헤어진 그 밤 이불 속에서 울먹이며 돌려 듣던 노래



힘들고 슬플 때는 위로를 주고,

기쁘고 즐거울 때는 더 신나게 했던,

우리가 살아가는 그 어떤 순간에 들려오던 노래들.



그 노래에 묻어있는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어떤 노래에 위로를 받고

어떤 노래에 행복했는지.

어떤 노래에 화를 삭이고

어떤 노래에 내일을 꿈꿨는지.


어떤 장르의 노래도,

아주 사소한 이야기라도 상관없어요.



그 날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준 노래를

같이 나눠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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