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을 열어 놓을 수 있는 이
목소리
한 번 듣기를 바랐지만
오늘따라 누구도 받지를 않고
늙은 가수의 노랫소리
그 울음소리
마음이 따라 울적해지네
달은 하늘에 밝고
서늘한 바람,
풀벌레 소리도 좋은데
뭐가 그리 외로운 건지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해
집 앞에서 길을 잃었네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