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 해소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 : GSCPI

세계 공급사슬망의 병목현상, 특히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가 세계경제에 강력한 인플레 압력을 가했음은 다들 아는 바가 있다. 이에 미국의 뉴욕연은은 '공급사슬망 압력지수(GSCPI)를 매월 작성하여, 어떤 상황인지 측정하고 있다.

다음 그림은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를 Global, USA, Korea, China 순으로 제시하는 바이다. 해당 자료는 22년 2월까지 수치화한 자료이다.

지표를 살펴본 바, 2020년 코로나 판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 급격히 심화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2년 1월부터 2월까지 공급망 병목현상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의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현재 진행형의 연준의 금리 인상과 다가올 양적 긴축(QT) 위험의 불확실성 중 하나가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본다.

해당 자료 출처

https://libertystreeteconomics.newyorkfed.org/2022/01/a-new-barometer-of-global-supply-chain-pressures/   

A New Barometer of Global Supply Chain Pressures - Liberty Street Econo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