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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화수요자 Nov 03. 2017

크루즈 위에서 담은 지중해

사진으로 건진 것들 / Nature



엄마와 함께 했던 그리스 여행

크루즈 위에서 푸른 지중해와 선착장의 모습을 담았다.




Travel. Greece. 2011. Nikon D5000



잔잔한 바다 위에 크루즈만이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지중해가 신기했던 건, 바다내음이 없단 점이다.



동해 근처에 살았던 난 항상 오징어 마르는 냄새가 바다냄새라 여겼다.

해풍을 맡으며 지중해 바닷물에선 짠 맛이 안날 거만 같았다.



바다 위에서 오가는 이야기들, 도란도란





크루즈의 무게가 느껴졌던 파도





선착장에서 노란 택시를 뽐내던 기사님





이렇게 큰 게 배라니.. 건물만한 유람선들





창공을 지르던 비행기는 하늘 뿐만 아니라 바다의 풍경에도 한 획 그었다.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간 해는 바다를 밝히는 전조등이 되었다. 



10년 간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며
[Na-ture] #Nature #자연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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