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토크 2

by 동네과학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근황...



오늘 지필평가가 있었다. 첫날 첫 교시 과목이 응시과목이었다. 시험 중 살짝 당황스러운 질문이 있었으나, 별 탈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이의신청기간 끝까지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내년 업무분장이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된다. 작년과 올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때문에 이사를 반복한 탓에 업무분장이 빨리 나온다.


반년 전부터 준비해 온 공부 방법 관련 서적에 공저자로 출간 계약까지 이어졌다. 언젠가 단독 저자로 책을 쓸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세특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는 학교 행사가 적어 창체 작성 건수는 줄었고, 교과 세특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KAC 코치 자격시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합격이다. 인식 전환 영역 점수가 낮게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움을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원 기말과제는 모두 끝났다. 조별과제는 언제나 건강에 해롭다.


브런치 통계를 보니 학생부 시즌이 맞는 듯하다. 학생부 관련 글의 조회수는 여전히 꾸준하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자연과학계열) 관련 서적에도 공저로 참여하게 되었다. 수업평가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지만, 학교나 주변에서의 필요는 오히려 창체활동에 더 많이 몰리는 것 같아 보람 반 걱정 반이다.


교직 에세이를 연재하겠다고 매거진을 만들어 두었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글은 쓰고 있으나 체계가 약하고, 여러 주제를 뒤섞어 쓰다 보니 스스로 부족한 점만 드러나는 기분이다. 1월에는 전체 구성을 다시 손볼 계획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 보니 발행하지 않고 저장만 해 둔 글이 많다. 정리가 필요하다. 올해 2월 교사성장학교를 계기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고, 4월부터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읽어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다. 댓글이 달리면 순간적으로 긴장해 되도록 확인을 피하게 되는데, 이 또한 고쳐야 할 습관이다.


한 해가 약 한 달 남았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지금보다 나은 모습이 되기 위한 변화를 이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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