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지나가는 나그네, 내 말 좀 들어주소

율무의 급발진

거기 늘어져 있는 그대에게 할 말이 있소.

내 말 좀 들어주겠소?

내가 기운이 좀 없는데

그것 좀 하나 꺼내 오시오..

그게 뭔데?

아 진짜 빨리 츄르 내노라고!!!

츄르 먹을 시간 지났다 집사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