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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내가 지킨다
by
유루무
Aug 2. 2023
우르릉 쾅쾅
갑자기 천둥 번개 치며 폭우가 쏟아진다
현관으로 갔다 베란다로 갔다 바쁜 율무
듬직하다 듬직해
우리 집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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