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 OP] 사수없이 성장,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도 목말라요 배움에...

by 윱캔두잇


처음 마케터에서 서비스기획 직군으로 직무가 변하던 그 시기,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흐릿하게 떠오릅니다.



사수도 없이, 내가 갑자기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화면설계서를 작성하고
시스템 구조도 파악하고, 미팅과 협의까지 할 수 있을까?



옆에서 저보다 무려 6살이나 어린 직원분이 직접 알려주기도 했죠.

처음에 얼떨떨했지만 그때만큼은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로 회사가 돈을 벌 수 있다니!'

라는 가슴 떨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이렇게 동료가 있었던 것도 잠시, 저는 1년도 채 안되서 회사를 이직했고

새로운 회사에서는 정말 '1인' 기획자였더랬죠. (2022년 혼돈의 카오스)



회사가 보유한 제품은 5개, 그러나 기획 문서들이 거의 사라졌거나 없음.

그나마 존재했던 문서들은 디자이너가 역기획한 문서였달까요?



모두가 어디선가 뚝 떨어진 저를 보며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 기획자? 기획자가 왔어?'




화면 캡처 2026-01-02 193441.jpg 피그마로 기획서 열심히 작성




그리고 저는 질문과...협의와...문서 작성 로봇이 되어 일했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좋았던 점보다 아쉬운 점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현재 회사를 퇴사하기 몇 개월 전에

10년차 시니어 기획자분이 오시고 나선 더더욱.



제 문서와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보시더니

'아니...이렇게 일을 하셨다구요? 이 문서는 작성 안한다구요?'




화면 캡처 2026-01-02 193220.jpg 작성했던 문서들 예시




"혼자서 고생이 많았겠네요.

하지만 좀 더 방향성과 업무 방법을 알려 줄 사수가 있었으면 좋았겠어요."



누군가 제 고생을 알아준다는 마음도 잠시,

'내가 부족한 점이 많고 그것도 무엇인지도 모르고 일했구나.' 라는

아쉬움이 한 번에 몰려왔습니다.








KakaoTalk_20260102_191155825.jpg 소중한 주말도 강의 참석





그러나, 제가 과연 지금까지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상황만 탓하고 있었을까요?

그러기엔...너무 악착같이 노력해왔더라구요!





KakaoTalk_20251216_182626677.jpg 제가 가장 끝에 앉아있어요




제 상황을 벗어나고자, 성장하고자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고

유료 강의도 서슴없이 신청하고 참여했던 제 노력과 좋았던 강의, 인플루언서, 계정 등

많은 인사이트와 뜻깊은 정보들이 쌓여있었어요.




물론, 저는 대기업 또는 유명 유니콘 기업 출신은 아니지만

맨 땅에 헤딩을 하면서

어떻게 정보를 찾아서 업무에 적응을 했고,

또 실패했고, 왜 더뎠으며 그 와중에 새로운 모습을

찾아냈는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로 풀어낼까 합니다.




제 글에서는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홍보하는 건 전혀 없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좋은 계정과 사이트, 정보 등을 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려 합니다.





화면 캡처 2026-01-02 190721.jpg PM 영어 스터디 1기 참여





제가 기획자와 PM을 꿈꾸는, 그리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목표입니다.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시작합니다.




2026년 1월 1일 이후부터 사수없이 성장하기, 사없성 시리즈를 연재해보겠습니다.

물론 직무, 사회생활 등 모든 내용까지 아울러볼게요:)




화면 캡처 2026-01-02 192644.jpg 성실함이 제 무기일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 브런치 공간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

작년보다 더 나은 오늘, 미래를 같이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