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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Sep 06. 2021

백석 시인님

백석의 부친과 절친한 사이였던 독립운동가 조만식은 시인 백석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내가 아는 백석은 성적이 반에서 3등 정도였으며 문학에 비범한 재주가 있었다. 특히 암기력이 뛰어나고 영어를 잘했다. 회화도 썩 잘해 선생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나이가 어렸지만 용모도 출중하고 재주가 비범했다. 또한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고, 친구가 거의 없었다.”


#친구가거의없었다

#계속칭찬하다가

#굳이그렇게마무리를

#백석시인님나랑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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