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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Jul 15. 2024

허락받는 것보다 용서받는 게 쉽다

허락받는 것보다 용서받는 게 쉽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이건 허락받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스스로 생각해도 가슴이 뛸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하나 발견했지만, 부모님과 직장 상사에게, 혹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허락을 받기 어려울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매일 하던 일만 반복하며 살고 있다면, 꼭 이 말을 기억하는 게 좋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일단 저질러야 한다.

허락받는 것보다는 저질러놓고 나중에 사과하는 게 더 쉽다."

이 멋진 말은 미국의 과학자이자 해군 제독으로 일하며 프로그래밍의 기틀을 마련한, 한마디로 정보시대를 발명한 여인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가 세상에 외친 말이다.

실제로 우리는 내면에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으면서도, 안타깝게도 자신을 믿지 못해서 평생 펼치지 못하고 없어도 되는 날을 반복해서 살고 있다. 살 가치가 있는 날은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언제나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그런데 왜 실천은 항상 어려운 걸까? 시작할 가치를 아직 제대로 깨닫지 못해서 그렇다. 그레이스 호퍼가 남긴 말에 내 생각에 더해서 아래에 6줄의 글을 전한다. 읽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보라. 당신도 이제 자신의 하루를 시작해보라.

"지금까지 우리에게

가장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

나는 분명히 다르게 할 수 있다.

나는 남보다 잘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다르다는 것이 가장 위대한 경쟁력이니까."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공개 강연 소식입니다

https://blog.naver.com/yytommy/2235069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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