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의 자비 한마디 7

버텨낸 것만으로도 괜찮아요

by 엠마

오늘의 자비 한마디


“힘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낸 거예요.”

“The fact that you endured is already enough.”


# 엠마작가의 자비의 한마디 – 자비명상 미술치료 #마음# 치유 # 성숙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이뤄야만, 잘 해내야만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결과가 있어야 인정받고, 성과가 보여야 비로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하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살아냈다는 것.

그저 그 시간을 견디고 지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잘 해낸 겁니다.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 봅니다.

지난 시간 속, 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픔 속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삼켰는지.


그래도 나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넘어졌지만 일어났고, 무너졌지만 다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잘 해내지 못했다”라고 자책하기보다,

“버텨내느라 수고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자비는 바로 그 말 한마디에서 시작됩니다.

상처를 보듬고,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손길이 됩니다.


오늘의 당신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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