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의 자비 한마디 12

평범한 하루에도 머무는 행복

by 엠마

오늘의 자비 한마디


“행복은 특별한 순간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이 평범한 순간에도 조용히 머물고 있어요.”


“Happiness doesn’t live only in special moments.

It quietly rests in the ordinary ones, too.”

# 엠마작가의 자비의 한마디 – 자비명상 미술치료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대개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 특별한 성취를 상상합니다.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

누군가와 눈부신 시간을 보내거나,

무언가를 이뤄냈을 때 느끼는 벅찬 감정 말이에요.


하지만 삶은 그렇게 특별한 순간들만으로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날은 반복되고, 평범하고, 어쩌면 지루하기도 하지요.


그런데요,

행복은 늘 그 특별함 속에만 머무는 걸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햇살 한 줄기가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들고,

손에 쥔 찻잔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이

우리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작은 평범함 속에서

충분히 행복은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지나치곤 합니다.


어쩌면 오늘도,

당신의 일상 속에는

이미 행복한 순간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기억하세요.

당신은 언제나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아주 조용한 방식으로,

행복이 당신 곁에 머물고 있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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