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새로운 세상으로 295

by 천설화

오늘도 창문 너머를 본다.

그 창문 너머에는

신입생들이 등교하는 중

모내기 작업을 시작하는 장소가

황금바다로 출렁출렁~~


사계절이 지나도

푸른 소나무 한 그루

그리고...

현대 속 직장인과 백수

같은 패턴, 그 표정이

나를 아프게 한다.


내가 지금 바라본 창문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쓸쓸한 빈 정거장

지금 내 감정이

내가 본 풍경과 다르지 않다.